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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천자 영감, 맹수 길들이려다 손 물린다 2018-05-27 13:14:41  
  작성자: 물삿갓  (190.♡.235.126)조회 : 200  추천 : 7    







 트럼프 천자 영감 나으리,

과연 당신은 세계 제일 천조국의 천자이십니다.

당신이 할까말까 왔다갔다 좀 한거 가지고 당신 사는 미국보다 한반도 포함 여러나라에서

더 크게 후폭풍이 부는 것을 보니 당신의 영향력은 실로 상당히 막강함이 엿보이는군요.











 북한에서 풍계리 핵시설 파괴하자마자 정상회담을 취소하셨다고요.

물론 거기에 북한에서 그 전날 좀 과격한 소리 떠든게 원인이 아니었느냐 하는 추측도

따르지만, 많은 이들은 당신이 이참에 김정은 위원장 포함 북한 버르장머리 좀 들이는거

아니냐 하고 추측들 하고 있지요.

어차피 우리같은 것들이야 천자인 당신의 그 깊은 속을 어찌 확실히 알겠습니까.

그냥 저런 억측만 얹을 뿐이지요.












 허나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고희 넘은 당신이 이제 이립의 더 어린 상대를 하면서, 당신 그 고희 나이에 어울리는 방법이

아닌, 똑같이 이립 나이대에서나 볼 법한 조잡한 잔머리 싸움으로 이겨먹으려드는 어거지가

엿보이는 군요.

국력 차이가 월등하고 적잖은 연륜 가진 천자께서 그렇게 어거지 잔머리로 상대 이겨먹으려

드는 그 꼬라지를 사람들이 좋게 볼지 어떨지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이기면 그만이라고요?

그럽시다. 이기면 그만이라 칩시다.

그런데 지금 이게 이건거 같습니까?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예전의 후세인이나 빈라덴에 불과한 정도로 깔보시는 거 잘 알고

있지요.

그래서도 그렇게 취급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보는 눈이 많고 엮인게 많아서 그렇게까지는

못해서 근질근질 하시지요?

이제쯤은 파악 좀 하셨을 줄 알았는데 말이지요.

북한과 중동은 근본부터가 다르다는 것 말이외다.

중동이야 이라크와 이란이 꽤 오래 지지고볶고 싸웠고, 이스라엘 문제 등도 늘 산적해 있으니

오늘 당장 미사일 터쳐서 사람 몇 쯤 죽어나가도 중동 밖의 사람들이 그 뉴스 CNN으로

보면서 '또 한건 터졌나보다' 정도로 생각하지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는 이가 없지요.

늘 터져왔던 곳이니까요.

허나 북한은 다르지요. 오늘 당장 뭐 하나 터졌다 하면 왜놈들은 오줌싸고 남한의 수구꼴통들은

똥을 싸는 판에 전세계 등에서도 그리 녹록한 눈치로 보지 못할 것이외다.

중동 등은 그렇게 터쳐도 이라크 땅밑에 원유 건져먹을 거나 크게 있으니까 터친다고 하지만,

북한은 터치고 나면 당장 그렇게 크게 건져먹을 원자재도 녹록히 없는 곳이외다.

이라크 점령 지역에 천문학적 예산 들여다가 간신히 경비인력 유지하는 판국에 전쟁터 하나

더 늘리면 의회에서 당신 입지를 지지해줄까?

















 꼭 전쟁까지 안가더라도, 당신이 원하는대로 북한을 어떻게든 길들이고 싶은 그 욕구가

과연 실현될지 생각 좀 해보시지요.

우선 풍계리에서 터트렸다 해도, 그들이 과연 그거 하나 터트리고 아무것도 없는 놈들일지

확실히 아쇼? 절대 그거 하나만 있지 않을거 같은디?

김정은 위원장이 그렇게 까지 멍청한 놈은 못될거란 예측은 못해보셨쇼?

당신 비즈니스 많이 하니까 그정도는 좀 파악을 잘 하실줄 알았는데 상대를 너무 과소평가

하는 거 아니쇼?

상대방은 결코 그 좁은 우물안에서만 커온 골목대장이 아닌디?

스위스 베른등에서 교육받은, 나름 서구물 먹고 그 방식을 겪고 배운 이란 말이외다.

그 할아버지 되는 이는 만주에서 잔뼈 굵도록 구르고 뛰면서 반쪽짜리 나라이나마

반평생을 다스려본 이인만큼, 그거 다 물려받은데다 서구 교육도 받아본 놈이면

당신 상상하는 이상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지.

















 물론 예전 다른 공산주의 나라들 경우나 여러 분쟁지역 관련 상황을 봐도, 두목끼리 만나는

상황이 쉬이 성사 못되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요.

이야기 다 되어놨는데 엎어진 경우도 하루이틀 일이 아니고요.

그래서 이번 정상회담 계획 보면서 단기간에 너무 속성으로들 치고 나가려 든단 염려가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기서 엎어지는군요.

근데 그 이유라는게 당신이 엎어서 이렇게 가는 것이라면, 앞으로 그간의 성과에 대해 호평받기

어려워 질지도 모르겄쇼.

당신이 하고자 했던 일이면, 확실히 한다고 한 일이면 당신 뿐 아니라 천조국 전체의 체면이

걸린 일이기도 한데, 그런 천조국이 국력 차이가 월등한 북한에게 겨우 뒤통수 치는 방법으로

이겨먹으려 든다는 소문이 나면 전세계는 당신과 천조국을 어찌 볼 것이며, 당신 천조국 내에서도

여론이 어찌 흘러갈까?

말장난 말라고요? 진짜 그런 사례가 있는디?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보셨쇼?

미국 정보기관이 중남미의 군벌들 이용해서 미국 말 잘듣는 딱가리 나라 만들려고 마약장사

하는 카르텔을 이용하고, 그 배달책으로 항공사 조종사 하나 꼬셔다가 일을 저지르지요.

레이건 정권이 들어서며 아예 그 카르텔들을 축출하려 들다가 되려 빈축만 더 많이 사고

나중에 그 일들로 의회에서 엄청난 추궁 당한거 알고 계시지요?

마약 장사하는 놈들 더럽고 음습한 놈들이라 여기시면서도 그들 이용하는 미국 정보기관은

그들보다 스스로들이 더 사악한 놈들이란 평가가 전세계에 알려지는 개망신을 당신도 당해

보시려고?

당신 정도로 낯짝 두꺼운 늙은이면 뭐 그런 정도의 짓거리 저질러도 이상할 일은 아닌데,

문제는 북한이 그당시의 중남미의 군벌 카르텔 정도의 상대가 아니라는 점이외다.

그 소소한 군벌들 얼러가면서 일저지르기도 그렇게 힘들었는데, 북한이 그게 쉬울

상대로 보이는건 아니겠지요?

더 재밌는 사실은 중남미야 자유자재로 들락거릴 곳이었지만, 북한은 그런 것도 어렵단

사실이지요.

남한 수구꼴통중에 맨날 북한 죽이라고 지랄발광하는 것들도 막상 돈줄테니 북한 가서

일 하나 해봐라 이러면 용기있게 나설 놈들 만명에 하나가 될까말까할 정도로 북한을

증오하면서도 막상 북한에서 뭐 하나 터지면 재빨리 보따리 싸고 오줌 질질 흘리는

놈들이거든요.

하기사 그놈들이 당신 봐도 질질 싸기는 마찬가지일텐데.




















 남한의 음지에서 도박하는 도박꾼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먼저 싸는 놈이 진다'라고요.

당신은 김정은 위원장보다도 먼저 싸셨쇼.

싸도 너무 험악하게 싸서 걱정돼요.

북한을 길들이기전에 당신 현재 그 천자 자리 연임이나 성공할지 의문이라서 말이지.

물론 저 개인적으로는 이제 당신 그만 쉬셨으면 좋겠지마는, 이왕 대장부가 칼 뽑았으면

두부라도 썰으쇼.

천조국 천자답게 어중간한 결과 하나에 일희일비하며 흘리지 마시고, 확실한 건 하나

물어서 몰고가는 타짜의 비즈니스를 하시요.

그게 진짜 이기는 길 아니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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